[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영 안정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7개 협약 은행의 자금을 활용한 융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울산 동구가 대출 이자의 일부(연 2%)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 한정해 지원되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목) 오전 9시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문의는 울산신용보증재단 동울산지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로 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와 이자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소방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공적을 예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승진임용 규정'을 개정, 일반 순직자도 특별승진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7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8일자로 공포·시행되며, 기존에는 화재·구조·구급 등 고위험 직무수행 중 순직한 경우에 한해 적용되던 특별승진 제도의 적용 범위를 ‘재직 중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는 일반 순직자’까지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제도 개선은 '공무원 재해보상법'과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따라 순직자에 대한 국가 예우 수준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단순한 명예 승진을 넘어, 국가가 헌신에 대해 책임 있게 보답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족급여는 특별승진된 계급을 기준으로 지급됨에 따라 특별승진이 되는 경우 유족급여가 인상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규정 개정 전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특별승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승진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전 또는 사후에 공적을 엄격히 심사하는 절차도 명문화됐다. 특히, 긴급한 재난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만5세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을 대상(총2기 512명)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이번 과학교실은 “첫만남인데 어렵지 않은 인공 지능∙소프트웨어”, “지구를 지켜라! 인공 지능 재활용 경진대회(챌린지)”,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실험여행”, “재난발생! 비상탈출하라!” 등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총 17개의 주제를 편성했으며, 특히, “마술이야? 과학이야!”는 현직교사가 직접 참여하여 자체 개발한 과학교육 콘텐츠로, 참가자들은 공식 누리집에 공개되기 전에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전국의 초등4~6학년 대상으로 과학관의 전시물 기반학습으로 하여 1박 2일 학습하는 과정으로서, 금번에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대학생 지도자(멘토)와 함께 인공 지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 청년정책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서홍동 중앙로터리 인근에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년 소통과 자립을 위한 지역 기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개 층, 연면적 262.52㎡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픈라운지, 회의실, 상담실, 복합문화공간, 공유카페 등 청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개소로 서귀포 청년들은 제주시에 위치한 청년센터를 찾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정책상담과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은 공간이 좁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정적이었는데, 서귀포에 청년지원센터가 생기면서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서귀포에도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고, 더 일찍 조성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며 “청년들이 이 공간을 통해 재기하고, 지역 청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행정통합 논의를 둘러싼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대전 · 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 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청남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ㆍ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을 포함해 시의원, 공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서두에는 행정통합 추진현황ㆍ의의ㆍ과제 설명이 진행됐으며,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강원혁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등 지역 인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추진현황 브리핑에 나선 충남연구원 측을 비롯한 각계 참석자들은 통합의 실효성ㆍ파급효과ㆍ쟁점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께서 설명회에 참석하신 것은 논산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미와 공동경제생활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를 논산 시민께 널리 알리는 기회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청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찾아 시장과 대화하고 시정을 배우며 행정을 생생히 체험했다. 정읍시는 8일, 서신초등학교 2학년과 4학년 학생 7명을 초청해 시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장실 방문을 비롯해 시청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에 대해 배우고,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정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먼저 이학수 시장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고, 시장실을 둘러보며 정읍시의 주요 정책과 시장의 일상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의 손 편지에는 “신나게 놀 수 있는 공원이 좋아요”, “음악분수와 캠핑장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놀이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같은 바람이 담겼다. 또 “정읍이 발전한 건 시장님의 의지와 끈기 덕분이에요”, “학교를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처럼 진심 어린 응원도 전해졌다. 시장실 방문 후에는 재난상황실과 민원지적과를 차례로 견학하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열고,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물가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일정으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과 직원들이 ‘동인1번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매주 1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샷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 업소다. 현재 중구에는 음식점 33개소, 서비스업소 2개소 등 총 35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관광과로 이어지며, 중구 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고, 지난달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을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설명하고 이천시가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7월 8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월 22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들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을 심사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일영 의원, 간사에 임영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사업비와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영광군의회는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가다듬고 이에 반하는 어떠한 사적 이익도 꾀하지 않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영광군의회가 다시 태어나는 각오로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특별위원회 회의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21대 대선 기간 중단됐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4일 완산구 효자5동에서 재개된 이후, 덕진구에서도 진북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진북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등을 비롯한 진북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북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우범기호의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중한 시민의 뜻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노인복지관 건립 △건산천 악취 해소 △진북동 청사 시설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둘러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우 시장은 해당 부서에 지역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들은 전주가 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전주 발전의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영주시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 주관으로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시장 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상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열정 속에서 경기 침체로 인한 우울감을 털어내고, 오랜만에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교류한마당은 상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권용락 상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상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전통시장이 예전처럼 활력 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선군은 8일 정선군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3회 정선군농업인단체 통합 한마음대회를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회장 이순자)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이순자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5개 농업인 단체(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 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4-H정선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격려사,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순자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영농환경에서도 정선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각 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하나로 뭉쳐 경쟁력을 갖춘 정선농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업은 정선군의 토대이자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산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한 달간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간‘공사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교육지원청 시설부서의 부서장을 비롯해 각 공종별 기술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서로 다른 기관의 공사 현장 전반을 객관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학교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025년 6월말 기준 계약금액 20억 원 이상의 그린스마트 스쿨, 다목적 교실(강당)·급식시설·기숙사 증축, 내진 보강 등 대규모 공사 현장 12곳이다. 시교육청 관할 4곳, 동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2곳,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3곳, 군위교육지원청 관할 1곳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공사 현장에서 공사감독, 감리원, 업체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공사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 현황, ▲시설분야 청렴정책 준수 여부, ▲예정공정 대비 현공정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방안을 마련해 중점 관리하고, 현장 우수 사례는 공유하여 학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녹차수도 보성의 자존심, 보성차가 다시 세계를 향해 출발한다. 김철우 군수는 2025년을 차산업 제2 부흥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생산에서 유통, 체험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차 산업 전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 왜 지금, 다시 ‘보성차’인가 한때 전국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던 보성차는 기후 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경쟁 심화 속에서 정체기를 겪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블랙핑크 제니가 유튜브에서 언급했듯이 “커피보다 차”라는 세계적 열풍과 함께 친환경·기능성 식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며 보성차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2025년 보성군의 차산업 예산은 8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 유기농 인증 확대와 차(茶) 산업 고도화 2025년 보성군은 차 생산시설 자동화·현대화 사업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18농가의 재배시설을 첨단화하고, 동해 방지시설과 차광막 설치를 지원한다. 수출을 겨냥한 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