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를 열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담아봄’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를 바꿔 나가는데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청년 노동권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사 6명을 위촉하고,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근로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이다. 상담은 평일 상시로 운영되며, 유동적인 근로 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상담과 집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와 기초 노동법 교육까지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는 5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노동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124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환경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현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의 실현(아동학대와 신고 및 대응방안, 아동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사례/정책 공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아동 인권 보장 및 존중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023년 8월 30일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니세프가 지정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5개 평가영역에 맞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서면심의를 통과하여 오는 5월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SJC)’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지구(포승BIX, 현덕)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재팬클럽(SJC)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활동 중인 대표적 외국기업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SJC 마츠우라 테츠야 회장을 비롯해 도레이첨단소재 등 주요 회원사 한국지사장, 김․장법률사무소, 일본금융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엄재철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경기도 투자환경의 강점과 투자 매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자구역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4월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와 NPB(일본야구기구)는 오늘(17일) 오후 1시 30분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KBO 허구연 총재와 한국 대표팀 류지현 감독, 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총재와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대표팀 평가전 개최를 발표했다. 11월 15일(토), 16일(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이번 평가전은 양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에 열리는 첫 평가전이다. 이번 평가전은 포스트시즌 종료 후 야구에 목마른 양국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실력과 컨디션을 점검할 무대가 필요한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하며 성사됐다. KBO는 2023년 7월 발표한 ‘KBO 리그·팀 코리아 레벨업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팀과의 지속적인 교류전을 개최해 대표팀 전력강화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2025년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내년 3월 도쿄돔에서 개최될 WBC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및 체코와 C조에 편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일본 선수 최초로 ‘KPGA 투어 QT’를 통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한 선수가 있다. 바로 와다 쇼타로(29.일본)다. 와다 쇼타로는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와다 쇼타로는 17일부터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열린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 경기에서 아침 8시 40분 김의인(26), 안준형(31.셀트리온)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와다 쇼타로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9세 때 골프에 입문했다. 가족 여행 차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그 때 우연히 하와이에서 골프를 접한 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3년 프로에 입회한 와다 쇼타로는 2014년 일본 2부투어인 ACN투어에 입성한 뒤 주로 ACN투어를 무대 삼아 뛰었다. 2016년 ACN투어 ‘LANDIC CHALLENGE 2016 DEUX RESIA MANSION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1부투어에서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Human Capability Initiative)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 학습데이터 활용, 디지털 역량 체계 및 고등교육 혁신’ 등 한국의 주요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탁회의(바레인·이집트·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참석)에 참가하여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에서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기술 활용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우디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의 개척자(퍼스트무버)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개최되는 ‘5대 사회과학 학회 융합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한국 대학과 고등교육의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열리며, 5대 사회과학 학회및 연구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다.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 대학재정 및 국제화, 지방대학의 역할과 과제 등 대학이 직면한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고등교육의 현주소와 주요 정책 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지방대학 위기 심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의 혁신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대학이 지역과 협력하여 혁신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교육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는 4월 18일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한다. 교육부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인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라이즈)를 2025년부터 전면 도입‧추진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밑그림인 라이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 수행 대학 선정 등 라이즈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은 라이즈와 연계하여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인재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 신규 사업이다. 올해 비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5년간 지방비를 포함한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의 중점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대학에서 양질의 고교 심화 단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합동으로 ‘폐교재산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최근 학생 수 감소로 전국적으로 폐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폐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폐교 공표부터 대부·매각까지 전반적인 행정절차와 적용 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이다. 그간 폐교는 「폐교활용법」에 규정된 교육용시설 등 6가지 용도*로만 우선 활용되어 지자체 사업에 폭 넓게 쓰이지 못했다. 폐교는 공유재산으로 「공유재산법」을 적용하면 지자체에 수의 대부·매각 및 무상대부를 해 신속하게 공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으나, 현장에서는 관련 법령 해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주로 「폐교활용법」을 적용해왔다. 「폐교활용법」을 적용하는 경우, 5년 이상 미활용 상태로 교육청이 3회 이상 대부·매각 공고를 했음에도 대부 또는 매수자가 없는 경우만 지자체가 무상대부를 할 수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앞으로 지자체가 폐교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쉽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폐교재산 활용 가이드라인’은 「공유재산법'과 「폐교활용법」 등 적용되는 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4월 1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노지 봄배추 재배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겨울배추는 작년 가을 고온과 올 겨울 한파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현재까지 평년 대비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4월 하순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봄배추의 공급 확대를 위해 봄 작형 수급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봄배추 계약재배 및 수매비축 물량을 전년 대비 약 50% 확대하고, 계약농가가 안심하고 배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확대 물량에 대해서는 전량 정부가 수매비축하여 여름철 수급불안 시 도매시장·김치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한파,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부진에 대비하여 예비묘·약제 등 농자재 공급 및 생육관리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봄배추의 재배면적은 전·평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여 봄철 배추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송미령 장관은 “배추,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4월까지 할인지원을 최대 40%까지 실시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지역 내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사업 공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만금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새만금 지역 내에서 운영 또는 계획하고 있는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기계연구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8개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새만금 지역의 연구개발에 대한 실증데이터를 중심으로 상용화 체계 방향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구기관과 새만금개발청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새만금지역 내 연구기관이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4월 17일 정부혁신 소통 모임인 ‘새바시(새만금청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바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짧은 강연 및 토론회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개최한 후 올해부터는 매월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새바시에서는 영어 강연을 처음 도입하여 세계 무대로 나아가려는 새만금의 도전에 발맞춰 담당업무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새만금청 주요 간부와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이날 강연은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단 유지원 단장과 운영지원과 김문갑 주무관이 참여했다. 유지원 단장은 메가시티 추진단의 주요 업무와 미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문갑 주무관은 교육·복무 관련 업무를 영어로 소개하는 ‘3분 영어 스피치(연설)’를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의 청사진을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부서 간 협업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광복 8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아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생활 등 임시정부 역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답사를 하나로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 ‘임시정부로路’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요인 등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해 근현대사 관련학과 대학(원)생, 전국 현충시설 및 기념관 보훈 교육 담당자, 지자체와 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연구 담당자 등 총 55명이 회차별로 나눠 참여한다. 지난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프로그램에는 임시정부 주석 김구의 손자, 임시정부 부주석 김규식의 외증손녀, 임시정부 국무총리대리 및 외무총장 신규식의 외손자, 임시정부 국무위원과 외무부장을 역임한 조소앙의 종손자, 여성 광복군 오희옥 지사의 자녀(아들)가 참석해 하루 동안 임시정부사 강의와 전시관 관람, 중국문화원 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오는 18일과 25일, 5월 9일 개최되는 2회~4회차 교육프로그램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