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겨울방학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겨울방학 집중학습 코칭'은 초·중·고 111교 343명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사와 학생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심도 있게 상담하고 개별 학생에게 맞춤화된 집중학습 지원을 펼친다. 학생 상담 직후 학부모 상담을 통해 자녀 교육의 어려움에 대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앞서 6일부터 20일까지는 초등학교 3~6학년 5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캠프인 '나에게 온(ON) 방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한 워크북, 학습영상, 학습꾸러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현직 교사로 구성된 온라인 튜터가 학생들이 2주간 매일 올린 학습결과물에 대해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기초학력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이 취약해질 수 있는 방학 기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촘촘한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아카데미(수학 수업·평가 혁신-심화과정)’를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했다. 연수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위해 교사가 알아야 할 5가지 역할부터 수업과 평가 현실을 짚어봤다. 주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위한 교사의 역할 ▶수업의 설계1, 2 ▶수업과 평가의 일체화 ▶수업의 실제와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등이다. 연수 참여 교사는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과 평가의 전환점이 됐다”며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 배움의 간극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이를 수업과 평가에서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서의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수업방법과 평가방법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차 성인식개선위원회 정기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성인식개선위원회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성차별·성폭력 없는 학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련 단체 등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천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정책 전반에 걸쳐 자문과 정책 제안을 한다. 이번 정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인천시교육청 성인지교육 사업을 비롯해 성차별·성폭력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내실있는 성인지교육 정책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장인 이상돈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 인권이 존중받는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의 공간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29명 중 19명이 참석해 2023년 하반기 공약이행결과와 공약 변경(안) 7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기회의 과정에서 평가단은 공약 변경(안)을 제출한 7개 해당부서의 설명을 듣고, 앞으로 풀어나갈 문제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제시했다. 늘봄학교 확대와 유보통합 등 현안사업에 대해 인천시와 협력해 잘 해결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용유초교 무의분교에 설치 예정인 인천에코스쿨이 수요자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교통편 마련에 대한 의견 등을 내놨다. 심의를 통과한 7개의 공약변경(안)은 사전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고, 향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약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정은주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민선4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진행하면서 인천교육에 대해 관심이 커졌고 높은 책임감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소속기관 주차장 157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연휴 동안 인천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별도 주차 관리 인력을 운영하지 않으며 주차장 이용자는 반드시 주차시간 엄수, 차량 앞면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학생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자율적으로 지켜야 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감사 ▶감사처분심의회 투명성 강화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대외교류 확대 등 3개 과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분상 처분이 조직의 사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감사 결과 신분상 처분이 필요한 사안인지 원점에서 검토하고, 처분자에 대한 의견 청취를 의무화한다. 또 처분심의회에 외부참여 비중을 확대하는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해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 등을 확대‧장려하고 시도교육청 간 사례를 공유하는 등 감사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감사 운영 방향을 종합감사와 자율감사 계획,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등 각종 감사계획에 반영해 현장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공무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감사 활동으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공모 결과 초등학교 60개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학교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선정교에서는 ▶아침이 행복한(신나는/따스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오후돌봄교실 및 저녁돌봄(권장) 등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하여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등 늘봄학교 행정업무와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추진 방향 및 비전 공유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세부 운영 방안 안내 ▶질의응답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4동은 24일 석바위 새마을금고로부터 ‘엠지(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쌀 10kg 98포를 전달받았다. 좀도리 운동이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매년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쌀을 지역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재기부하는 활동이다. 김병훈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에 매년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1일 월미공원·월미산 일대에서 사나래봉사단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나래봉사단에서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는 다 함께 플로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7,000보 이상 걸으며 월미도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에 힘썼다.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사나래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연탄 봉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나래봉사단 박순남 회장은 “월미공원·월미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환경 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추운 날 플로깅 등 환경 정화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의 수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와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총 2,2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공익형 1,680명, 시장형 155명, 사회서비스형 399명 총 3개 유형 2,234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는 전년 2,016명 대비 218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단’ 등 3개 사업단을 추가 신설해 총 3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할 방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는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별 활동 방법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순임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천1동은 오는 3월까지 만 50~64세 중장년 1인 여성 가구 22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다. 동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여성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주거현황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1차 조사는 실태조사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해 QR(큐알)코드로 설문에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차 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2차 조사도 계획돼 있다. 동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심층 상담과 공적급여 신청,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등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지영 동장은 “이번 조사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위험 1인 여성가구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종결 대상자 중 자원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했던 생활지원사가 방문과 상담을 통해 건강, 정신, 사회활동 등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후관리는, 서비스 불필요와 장기요양 등급판정 등 서비스 이용이 종결되고 타 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대상자의 기능이 악화되는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6개월 동안 관리를 진행하는 제도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종결자 사후관리를 통해 정서적인 소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원활한 서비스 이용과 적응 실태를 모니터링한 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후관리 모니터링 결과 대상자가 일정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부확인 등을 실시해 심리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경로당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어孝’ 프로그램을 지난해 12월부터 환경이 취약한 경로당 9개소에서 진행한 후 23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빈대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실내에 계피스프레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빈대 확산 방지와 피해를 예방하고, 빈대 발견 시 선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안내와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헤서 호응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ㅇㅇ 회원은 “뉴스를 통해 빈대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빈대의 대처 요령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기피제도 만들어서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계피 스프레이가 천연 벌레 기피제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계피의 다양한 효능과 활용법도 함께 알려 주어 어르신들의 참여열기가 높았고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4년에도 경로당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 서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23일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 의료분야 단체장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과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제8기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에는 ‘내일을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라는 비전 아래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지역 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시 업무조정 계획 등이 담겨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통해 내실 있는 토의와 의견 공유로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
[인천광역신문] 최덕묵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올해 1월 클라우드기술을 적용한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그간 공단은 기존 회원관리 시스템을 각 시설별 운영하고 있어 데이터 통합과 연계가 어려웠고, 낙후된 시스템으로 인하여 최신 ICT기술 적용 등 기능 개선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10개 시설의 회원관리업무 및 온라인예약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접근성과 보안성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시스템 통합을 추진해 왔다. 현재 인천어린이과학관, 계산국민체육센터 대상으로 전환이 완료됐으며, 남은 8개 시설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단계적 전환 예정이다. 이번 통합회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단 시설 이용객들은 시설별 회원가입이 필요없이 한번의 가입으로 공단 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씨·픽토그램 안내 ▲키오스크 음성 지원 ▲온라인 접속 부하 분산 등을 통해 고객들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해